극발전소301의 연극 <뮤직할 가족>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선정작

댄스TV 승인 2024.05.09 01:46 의견 0

[댄스TV=김아라 기자] 극발전소301의 2024년 신작! 연극 <뮤직할 가족>이 오는 5월 16일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극발전소301이 참여하는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연극 ‘뮤직할 가족 (연출 정범철)’은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가족들을 버리고 홀연히 사라졌던 친할머니로부터 연락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뮤지컬을 공연하면 30억을 유산으로 상속해 준다는 것!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뮤지컬 공연을 위한 대장정 임무에 돌입한다.

김하나 작가는 “연극 <뮤직할 가족>은 단순히 웃기려고 만든 이야기가 아니에요. 형식은 코미디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시대 소수자를 위한 진지한 위로의 이야기입니다. 결국엔 나답게 사는 게 정답이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연극 [뮤직할 가족]은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며, 진태연, 최영도, 장은총, 박혜림, 길은혜, 이준호 배우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4년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되며 플레이티켓,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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