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정승희’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 77 정승희, 춤의 여정 - 춤의 노래 ?
Chung,Seung-Hee Korea Dance

댄스TV 승인 2022.10.05 05:00 의견 0

정승희 무용단
Chung,Seung-Hee Korea Dance
@타임앤스페이스퍼포먼스 사진 제공


[댄스TV=김아라 기자] 29일,30일 공연 양일 ‘만석’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정승희’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 원장 및 명예교수 ‘정승희’는 정승희 무용단(Chung, Seung-Hee Korea Dance)이 주최하고, 공연기획 타임앤스페이스퍼포먼스가 주관하는 ⌜77 정승희, 춤의 여정 - 춤의 노래⌟공연을 2022년 9월 29일-3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성황리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본 공연은 국내외 예술가의 대표기관인 ‘대한민국예술원’이 예술활동을 우대지원하여 2022 예술창작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이다.

∎ 70평생 춤인생을 뒤돌아 보는 ‘정승희’ 공연 의미 되새겨

정승희는 무용전문교육을 받은 1세대로서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1기 출신으로 27세의 젊은 나이로 상명대학교 교수로 발탁되었다. 이후 199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적인 무용가를 배출하는 무용전문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전통춤 계승과 창작춤의 폭넓은 예술세계를 펼쳐내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승희 70평생 춤길만을 걸어온 춤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77세 기념의 의미를 춤의 노래로 풀어내었다.

정승희는 그동안 함께했던 동아무용콩쿠르 대상 및 금상, 국제콩쿠르 1등 출신의 역량 있는 제자들과 함께 한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물 위에 쓴시」「고로초롬만 살았으면 싶어라」「승무(한영숙류)」「비천사신무 중 네 별, 네 신(神)」 특히 2022 신작 「오호 통재라...」 작품은 비련한 왕후의 내면을 이중적으로 표현하여,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내면연기와 비통하고 처절한 몸짓이 영상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 29일, 30일 공연 양일 ‘만석’

29일, 30일 이루어진 공연은 사전예약 전석 초대로 진행하였으며, 극장측 사고대비 보유석을 풀어내는 등, 무용계의 주요인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양일 만석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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