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의원-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명명백백 포럼,
코로나시대 지속가능 예술활동을 위한 제안” 개최

댄스 TV 승인 2021.11.03 07:00 | 최종 수정 2021.11.03 07:51 의견 0
자료제공/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


[댄스TV=김아라 기자]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은 10월 28일(목) 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와 함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명명백백(鳴明伯百) FORUM “코로나시대 지속가능 예술활동을 위한 제안”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200여명의 예술인들의 의견을 모아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처한 현재 상황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다른 행사와 달리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기조발표와 주제발표를 맡았고, 질의응답에는 예술인들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 집행위원인 유매희 예술하우스 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안재식 발광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속가능 문화예술활동 위한 방안마련 필요성” 주제로 기조발표를 맡았다. 주제발표에서는 “취소없는 예술환경 조성에 대한 방법 제안”(진해근 메이킹컴퍼니 대표), “국가재난시 예술인 지원관련 법규의 필요성”(송치현 놀당갑서 대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예술활동의 한계와 대안”(정해운 닷밀 대표)에 대해 예술인들이 직접 발표했다.

예술인들이 준비한 포럼답게 직접 준비한 주제영상도 선보였다. 2020년 서울시에서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응원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아듀코로나바이러스’(쇼디자인그룹 생동감) 영상과 지속가능한예술추진위에 참여한 예술인 50여명이참여한 ‘선글라스 챌린지’ 등 창작 영상들이 토론과 함께 마련되었다.


도종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예술이 새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려면 국가가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오늘포럼에 참여한 예술인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예술이 멈추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



7dancetv@naver.com
Copyright(C)DANCETV,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c)댄스티브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댄스TV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